언어의 온도 / 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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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 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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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ISSFUL_ 2020. 10. 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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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 이기주



 

 

당신의 언어 온도는 몇 도쯤 될까요

 

 

 


그외 나의 밑줄

 

 

우리는 늘 무엇을 말하느냐에 정신에 팔린 채 살아간다. 하지만 어떤 말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하고, 어떻게 말하느냐보다 때론 어떤 말을 하지 않느냐가 더 중요한 법이다 입을 닫는 법을 배우지 않고서는 잘 말할수 없는지도 모른다. <언어의 온도 / P.30 말의 무덤 , 언총>

 

우린 무언가를 정면으로 마주할 때 오히려 그 가치를 알아채지 못하곤 한다. 글쓰기가 그렇고 사랑이 그렇고 일도 그렇다 때로는 조금 떨어져서 바라봐야 하는지도 모른다. 한발 뒤로 물러나, 조금은 다른 각도로. 소중한 것일수록. <언어의 온도 / p.205 글 앞에서 쩔쩔맬 때면 나는>

 

행여 여행길에서 하염없이 방황하고 있다 해도 낙담할 이유는 없다. 방황이 끝날 무렵 새로운 목적지를 향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훗날 그 방황은 꽤 소중한 여행으로 기억될 테니까  <언어의 온도 / p.252 여행의 목적>

 

"기주야, 인생 말이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 어찌 보면 간단해. 산타클로스를 믿다가, 믿지 않다가, 결국에는 본이 산타 할아버지가 되는 거야. 그게 인생이야." <언어의 온도 / P.101 한 해의 마지막 날>

 


말과 글에는 그리고 삶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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