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 호랑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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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 호랑이 카페

이 곳

by BLISSFUL_ 2020. 10. 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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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이

  • 서울 중구 을지로 157 / 2, 5호선 을지로 4역 1번 출구에서 180m

  • 매일 11:00 - 21:00 (일요일/월요일 8월 1일 ~ 10월 1일까지 휴무)


 


 

 

뒤늦은 포스팅이지만.. 친한 동생이 을지로 데이트 하자고 해서 코로나가 심해지기 전에 갔 던 을지로

이때 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안그랬으면 코로나가 심해져서 못 가서 아쉬워했겠지싶다.

 
아, 카페를 찾는데 조금 어려웠다! 그래서 이분 저분에게 물어보았는데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다들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딱 누가 봐도 사람들이 많아서 '아! 저기가 호랑이인 것 같다' 했다

외관에서 느껴지는 간판에 호랑이 서체부터 전체적으로 앤틱 한 카페 분위기

 

카페 안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실례일까 싶어 잘 찍지는 못했다.. (항상 그러는 듯싶지만..)

사람이 실외도 실내도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 자리가 나기를 좀 기다렸다가 들어갔고

그나마 내부에 자리가 빨리 나서 내부에서 앉아서 마셨다

 


 

호랑이 라떼  3.5

아메리카노  4.0

후르츠산도  8.0

베트남 샌드위치  6.0


 

메뉴의 종류는 다양하지는 않아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더 전문성이 느껴지는 느낌(?)이 들기도..

다들 호랑이 라떼로 통일!

홈카페 아니고는 라떼를 잘 먹지 못하는데 뭔가 도전해보고 싶은 용기가 갑자기 생겨서 시켰다

 

 

짠! 가지고 온 필름 카메라와 라떼 그리고 카페 분위기가 맘에 든다

아 홈카페 아니고 라떼를 잘 선택하지 않은 나는 호랑이 라테가 은근 입에 맞아서 잘 마셨고,

커피 좀 마신다는 동생들도 맛있어했다

동생이 호랑이 옆 가게에서 까눌레 하나 사 와서 라떼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낸 곳

(제가 갔었을 때는 베트남 샌드위치 라는 메뉴가 없었는데 아쉽지만 다음에 가면 샌드위치를 꼭!)

 

카페를 찾는데 조금 힘들고, 카페 내부가 그리 넓지 않아서 오고 가는데 조금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좋아서 괜찮다

 

(아쉽게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불편함을 주고 싶지 않아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지만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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