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식물 / 임이랑
아무튼 식물 / 임이랑 '사람보다 동물과 식물을 더 좋아한다' 밴드 '디어클라우드'에서 노래를 짓고 연주하며 어쩌다 삶에 화분 하나를 허락하고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열이 되고 이제는 집에 있는 화분 개수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가드너 가 된 아무튼, 식물의 작가 임이랑 '초록이 주는 힘은 분명히 있다' 라고 생각하는 나 자연스레 집에 화분 하나씩을 허락하고 있는 요즘 딱 맞는 책을 찾아 읽었다. 내가 가장 집에 들이고 싶은 식물 중 하나 인 몬스테라, 조금씩 날이 따뜻해지면 몬스테라에 대해 공부하고 집으로 들이고 싶다 그외 나의 밑줄 언젠가부터 아무리 작은 일을 진행할 때도 그 일 때문에 벌어질 수 있는 나쁜 상황들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나쁜 상상들의 작은 조각은 쉽게 생긴다. 그것들은 내가 숨만 쉬어도..
기록/읽고,
2021. 1. 9.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