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거리를 둔다 / 소노 아야코
약간의 거리를 둔다 / 소노 아야코 거리라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의미를 갖는지 사람들은 잘 모른다. 떨어져 있을 때 우리는 상처받지 않는다. 이것은 엄청난 마법이며 동시에 훌륭한 해결책이다. 이 글을 읽고 최근 배우 '문숙' 님의 인터뷰가 생각 났다. '완벽하지 않은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는 걸 알고 받아들이면 다 괜찮아요' 남과의 비교를 중단하자. 내 기준에 나를 사랑하자 그것은 부족하거나 어리석은게 아니라 행복함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성인이 되면서 부터 사랑의 결핍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그 결핍은 타인의 평가로 인해 시작된 것이었다. 그게 기준이 되어버렸고 자연스레 자리를 잡아가면서 나는 아팠다. 타인을 평가할 수 없다. 타인도 나를 평가 할 수 없다. 평가하지말자. 어릴 땐, 매력은 ..
기록/읽고,
2020. 12. 21. 08:20